사랑*그리움♤

사랑의 시차 - 이정하

행福이 2010. 6. 9. 08:57

사랑의 시차 - 이정하

먼 곳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이곳은 새벽인데
그 곳은 밤이라 합니다.

이렇듯
우리 사랑에는 시차가 있는가 봅니다.

나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지독한

그리움뿐,

나는 새벽인데
그대는 밤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