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시차 - 이정하
먼 곳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이곳은 새벽인데
그 곳은 밤이라 합니다.
이렇듯
우리 사랑에는 시차가 있는가 봅니다.
나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지독한
그리움뿐,
나는 새벽인데
그대는 밤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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