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너를 잊으리...이지아°°💟
외로움이 너무
짙어 쉽게 사랑했노라.
고작..이 아픔 알기 위해
기를 쓰고 사랑했던가
이제 다시
그 누굴 만나더라도
이 고통 알기 전엔
사랑 한다 소리 뱉지 말라.
까만 밤 하얗게
가슴 치는 몸부림 속에
너를 잊어야 나를 찾을 수 있단다.
보이지 않는 상처에
통증이 어떤 건지 아니..
너를 만난 댓가라면
얼마던지 울어 주마
그래 잊자
잊고 말고 이까짓 사랑 따위
흐르는 계절 속에
바람처럼 흩어 주리..
어금니 께물면서
다시는 돌아 보지 마라..
이 고통 한번이면
족하니 두번은 다치지 마라..
떠나는 너도
나만큼 아파 할 것이니
예전에 우리 그랬듯이
너와나 스쳐 지나 가는 타인들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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