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에 그려보는 사랑도
풀꽃:한명희
난 아직도
그대가 내 곁에
있는 것만 같아요.
이젠 그대와 나
상관없는 타인이 되었지만
그래도 가끔은 추억 속에
젖다 보면
그 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요.
내 감정 쓸쓸하지 않게
다잡아 보기도 하지만
이젠 울지 않기로 했어요.
눈물로 대신 하기엔
우리에겐 소중한
추억이 있었으니까요.
이젠 그리움이 날 울리면
추억을 그리며
웃을 거예요.
그러다 보면
추억의 그쯤에서
좀 더 성숙의 모습으로
그대 만나 지겠지요.
그래서 나 *^*
곁에 있는 것만이
사랑이 아닌 추억 속에
그려보는 사랑도
내겐 참 소중하네요.
'사랑*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이 날 슬프게 합니다 - 김정래 (0) | 2011.06.08 |
---|---|
슬픈 겨울 사랑 - 김정래 (0) | 2011.06.08 |
사랑이 사랑을 - 매화:이민화 (0) | 2011.06.01 |
한번 만나고 싶다 - 담덕:김명회 (0) | 2011.06.01 |
당신 사랑해요. 그리고 보고 싶어요 - 담덕:김명회 (0) | 2011.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