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사랑 - 이정규
어느날 갑자기
잊혀진 옛 사랑이 나를 찾아 왔습니다
기억속에 지워 버린지 오래이고
마음의 빗장은 녹이슬어
열리기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 합니다
너를 영원히
잊자고 맹세한 마음인데
계절이 바뀌어 꽃은 피듯이
닫혀진 마음의 문도 열릴것인지
소리없는 가슴엔 파문이 일어납니다
만나서 어쩔것인지
머리속엔 혼돈만이
살아가는 동안에 한번쯤은
만나도 좋을터이지만
흘러간 세월만을 원망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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