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결코 간청하지 마라.. 감사하라..
이것은 오랜 세월에 걸쳐 되풀이돼온 질문으로 ,
나는 이런 질문이 나올 때마다 항상 답해주었다.
너희는 내 답을 듣거나 믿으려 하지 않았다.
지금의 용어와 지금의 언어로 다시 답해 주겠노라.
그건 이러하다.
너희는 너희가 청하는 걸 갖지 못할 것이며,
너희가 원하는 것도 가질 수가 없다.
너희의 요구 자체가 결핍에 관한 진술이며,
뭔가를 원한다는 너희의 진술은 정확히 그런 체험 ,
곧 모자람을 너희의 현실에 만들어 내는 작용을 할 뿐이다.
그러므로 올바른 기도는 간청의 기도가 아니라 감사의 기도다.
너희가 현실에서 체험하기로 선택한 것에 대해 미리 신에게 감사할 때,
사실상 너희는 그것이 실제로 있음을 인정하는 셈이다.
따라서 감사는 신에게 보내는 가장 강력한 진술,
너희가 청하기도 전에 내가 먼저 답해주는 하나의 확약이다.
그러므로 결코 간청하지 마라.
감사하라.
- ‘신과 나눈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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