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그렇게 - 이정하
살아 있는 동안
또 만나게 되겠지요!
못 만나는 동안
더러 그립기도 하겠지요!
그러다가 또
무덤덤해지기도 하겠지요!
살아가는 동안 어찌,
갖고 싶은 것만 갖고
하고 싶은 것만 할 수 있나요!
그저 그렇게
그저 그렇게 사는 거지요!
마차가 지나간 자국에
빗물이 고이듯,
내 삶이지나온 자국마다
그저 그렇게 자국이 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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