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벌초시 안전사고 예방방법
◇벌쏘임 사고 예방요령◇
소방방재청과 충북도 소방본부는 벌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등의 사용 자제
▲밝은 계통과 보푸라기나 털이 많은 재질의 의복은 피하고
가능한 맨살이 드러나지 않도록 주의
▲벌초를 시작하기 전 지형을 익히고 지팡이나
긴 막대 등을 사용해 벌집이 있는지 확인
▲벌집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작업을 강행하지 말고 보호 장구를 착용한 뒤
스프레이 살충제 등을 사용해 벌집을 제거하거나 불가능하면 119에 신고
▲벌집을 건드리면 벌을 자극하는 행동을 삼가하고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말고 가능한 자세를 낮출 것
▲벌독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해독제와
지혈대 등을 준비하고 사용법 숙지.
벌에 쏘였을 때에는 벌침은 핀셋보다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밀어 뽑아낸 뒤
얼음찜질을 하고 진통소염제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른 후
그늘에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찬물 찜질이나 식초, 레몬주스를 발라 응급조치를 하고
쇼크로 호흡곤란이 발생하면
119에 신고한 뒤 허리끈이나 꽉 조이는 옷 등을 풀어서
그늘진 곳으로 옮겨
인공호흡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예초기 사고 예방요령◇
예초기 사고 예방을 위해 무엇 보다 중요한 것은
헬멧과 보호안경, 장갑 등의 보호장구의 착용이다.
벌초 전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예초기 사용시 칼날이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고
목이 긴 장화나 장갑, 보호안경 등 안전장구 착용
▲예초날 안전장치(보호덮개) 반드시 부착
▲예초기 각 부분의 볼트와 너트, 칼날의 조임 등 부착상태 반드시 점검
▲안전한 나이론 커터를 사용, 봉분나 비석 주변 나일론 커터 반드시 사용
▲작업 중 반경 15m 이내 사람 접근 주의
▲작업 중 피로할 때는 작업 중지
▲작업을 중단하거나 이동할 때는 엔진 반드시 정지
▲작업 중 엔진의 배기가스 흡입 주의
▲예초기 칼날은 인증을 받은 규격 제품 사용.
작업 중 이물질이 눈에 들어갔을 때는 고개를 숙이고 눈을 깜박거리며
눈물이 나도록 해 이물질이 자연적으로 빠져나오게 하는 것이 좋다.
예초기 칼날에 다쳤을 때에는 깨끗한 물로 상처를 씻고 소독약을 바른 뒤
깨끗한 수건이나 천으로 감싸는 것이 도움이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예초기 날에 손가락 등이 잘리면 지혈을 한 뒤,
절단된 부위를 생리식염수나 물로 씻은 뒤 멸균거즈로 싸서
플라스틱 용기로 포장한 뒤 주위에 물을 채워 얼음을 넣고
신속히 병원으로 이동하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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