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멀쩡히 앉아있는데 누가 툭 치며 "자지마!" 할때.
특히 성당이나 수업시간에 이런 일을 자주 당한다.
-_-
성당에선 주위사람들 시선 다 모으고..;
수업시간엔 교수님이 꼭 한마디
하신다..
" 자네 힘들어보이는데.. 늦게까지 아르바이트하나? " --
4. 렌즈끼고싶은데 렌즈가 안들어가서 어쩔 수 없이 안경써야할 때
렌즈를 안껴봐서.. 아니.. 못껴봐서
모르겠지만..
렌즈끼는 친구들 말 들으면 활동하기 훨 편하다던데..
-_-a
특히 이런 더운날엔 땀땜에 안경 줄줄 흘러내리고..
렌즈가 들어갈 공간이 없어서.. 렌즈 못껴봤슴다 (__)
3. 눈 작다고 놀리는 말 들을 때..
이거 의외로 민감합니다..
--;
쌍커풀수술해서 어느정도는 키운다고 쳐도
안구 자체가 작은
사람들은 어떻게 할 도리가 없기때문에.. --
겉으론 웃어도 속으로는 울어요 T
T
2. 안경테에 눈 가릴때
제 안경테.. 두꺼운 플라스틱 뿔테.. 그런거
아닙니다.
폭이 3mm정도 되는 얇은 검정색 철테인데 여기에
눈이 가린다는군요 --;
역으로 해석하자면 안경의 위치를 적당히
조절해서
눈과 눈꺼풀의 경계선 바로 밖에 놓으면 눈이 두배가 되지만..
1. "어머.. 얘 자네.."
안방에 누워서 텔레비전을
보고있노라면..
울 엄니.. 어김없이 저 말씀과 함께 등장하시면서
멀쩡히 TV를 보고있는 제 눈에서 친히 안경을 벗겨주십니다 -
처음 한두번이야 내가 잠깐 졸았나..
생각했다가도
한두번도 아니고.. 흑.. T-T
날 그렇게
낳아주신게 엄마란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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