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아침에 사랑을 나눠야 하는 이유..
인류 생태학자들은 남성들의 이런 행동에 변명할 구실을 준다.
자신의 유전자를 퍼뜨리기 위한 '종의 경쟁'으로 봐야 한다는 것.
남성들을 정자의 전쟁에 내 보내는 호르몬이
테스토스테론이다.
테스토스테론은 투쟁의 호르몬이다. 정복욕을 자 극하고,공격성을 드러낸다.
상대를 제압하기 위해 근육량을 증가시키고
뼈의 발달과 지방 감소 등 남성다운 모습을 만들어 준다.
테스토스테론은 치열한 경쟁을 할 때 우 리 몸에서 급상승한다.
운동 경기가 진행될 때 양 팀 모두 남성호르몬 수치가 증가한 다.
승리 팀원의 호르몬 수치는 지속적으로
높게 유지되지만
패배한 팀원들의 호르몬 은 급격히 줄어든다.
이런 현상은 바둑이나 퀴즈 등 두뇌를 사용하는 게임에서도 나 타난다.
승리는 곧바로 성욕으로 이어진다. 자신의 DNA를
확산시킬 기회를 잡는 것이 다.
남성을 남성답게 만드는 테스토스테론은 '아침형
호르몬'이다.
하루를 기 준으로 오전 8시쯤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다.
취침 직전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절 반 수준이다.
당연히 발기력도 새벽에 강하다.
성 의학자들이 '모닝 섹스'를 권하는 이유다.
시간 없는 아침 시간, 출근을 서두르다
갑자기 치솟은
섹스 욕구 때문에 현 관 앞에서 잠시 멈칫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잠깐 하고 나갈까' 생각도 해보 지만 옷을 벗고
씻고
다시 입고 해야 하는 것이 번거로워서 대부분 포기하게 마 련.
하지만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섹스를 하면 온몸의 근육에
탄력을 주어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하루를 보다 상쾌하게 보낼 수 있으며
생활 리듬을 상승 시켜 준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아내들이여,남편들이 다른 여성들의 주위 를
맴돌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도 과감하게 모닝 섹스를 시도해 보라.
젊을 때 밖으로만 나돌던 남편도 나이 들면서 아내 곁으로 돌아온다. 왜 그럴까.
테스토스테론이 나이가 들면서 떨어지기 때문이다.
40대 이후 1.2%씩 줄어 70대에는 30대의 절반이 된다.
최근 국내의 한 대학병원은 20~40세 한국
남성의
남성호르몬 수 치가 서양인의 79%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서양 남자들이 한국 남자들에 비해 나이가 들어도
젊은
여자와의 재혼을 더 선호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국 남자들의 갱년기 증상이 서양인보다 일찍 올
가능성이 큰 것도 마찬가지. 나이가 들어가면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지면 성욕이 감퇴하고,
성격도 공격형에서 수비형으로
바뀐 다.
지방량이 증가하고 기억력 감퇴,우울증,
근력 감소
등의 갱년기 증상이 나타난다.
남성도 갱년기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인위적으로 테스토스테론을 투 여해
남성다움을
되찾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한다.
중년 남편들이여,테 스토스테론을 투여하기보다는
하루 중 성욕이 가장 강한 아침에 섹스를 시도해 보라.
남자의 계절. 가을 바람이 불면 누구나 사랑에 빠지고
싶어하고 모두가 로맨티스트가 된다.
먼 곳의 파랑새를 그려 보기도 하지만 뾰족한 수는
없다.
이제 한번도 제대로 시도해 보지 않은 모닝 섹스에 대해 얘기할 시즌이다.
사랑보다 위대 한 것은 사랑의 표현이다.
네 잎 클로버를 찾아 헤매는 사람들은
세 잎 클로버의 꽃 말이 '행복'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성경원 한국성교육연구소 대표
sexeducation.co.kr-
'정보*나눔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녹차의 효능..탈모도 예방한다. (0) | 2006.09.04 |
---|---|
[건강]술 덜 취하고 빨리 깨는 방법 (0) | 2006.09.04 |
[스크랩] 라면, ‘호박’과 함께 먹으면 ‘얼굴이 안 붓는다?!’ (0) | 2006.08.29 |
[건강]입술로 알아보는 건강.. (0) | 2006.08.24 |
[건강] 주 3회 섹스 10년은 젊어진다.. (0) | 2006.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