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언 2

새달은 새로운 시작...노만 V.필

새달은 새로운 시작이다. 마찬가지로 매일도 새로운 시작이다. 아마도 당신의 신계서 밤의 커튼을 내리시는 듯하다. 가버린 날에 더 이상 미련을 두지 못하게 한다. 당신이 얼마나 오랜 세월 동안 살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것들은 모두 끝났다. 새날은 완전히 새로운 것이다. 당신은 과거에 이 같은 날을 살아본 적이 없다. 새날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노만 V.필 -

격언*명언글⊙ 2009.05.01

황희 정승의 미소

황희 정승의 미소...^^ 세종대왕의 마음이 한때 불교 쪽으로 기울어진 적이 있었다. 조선 통치 사상은 유교였는데, 왕이 불교에 마음이 기울었음을 알고 유생들이 항의했다고 한다. 먼저 유생들이 성균관에서 시위했고 간언 하던 집현전 학사들도 이에 호응하여 집현전을 비우기에 이르렀다. 이 소식을 들은 세종 임금은 황희에게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집현전 학사들이 모두 나를 버리고 갔으니 장차 어찌하면 좋겠소" 그 후에 황희 정승은 몸소 여러 학사의 집을 찾아가서 집현전에 나오기를 간청하며 돌아다니기에 이르렀다. 그러던 어느 날 길거리에서 젊은 학사를 만나 설득하다가 봉변을 당하고 말았다. 정승의 지위에 있으면서 왕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했다고 크게 꾸짖는 것이었다. 그런데 황희 정승은 빙그레 웃기만 했다고 한..

나눔*좋은글♤ 2009.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