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콘티 53

책임질 수 없다면 - 雪花:박현희

사랑을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 雪花: 박현희 자신의 몸을 태울 줄도 모르는 채 불 속으로 겁 없이 뛰어드는 어리석은 불나방처럼 무심코 잘못 내디딘 헛발로 불행의 늪에 빠져 평생 헤어나오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사랑은 한순간의 쾌락만을 쫓기 위한 단순한 감정의 유희가 아닙니다. 사랑에는 항상 책임이 따르게 마련이지요. 잘못 내디딘 헛발로 불행의 늪에 빠져 영원히 헤어나올 수 없듯이 그릇된 사랑의 불길에 휩싸여 당신이 가진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자신이 선택한 사랑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질 수 없다면 사랑을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죽음조차도 두렵지 않은 불나방의 최후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얻기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기꺼이 잃어도 좋을 만큼 그 사람을 사랑한다면..

사랑*그리움♤ 2009.01.10

키스 - 용혜원

♡♡♡키스 - 용혜원♡♡♡ 언젠가 당신은 내 입술을 보면서 마치 장난감 인형의 입술처럼 작고 귀엽다고 했습니다. 그때 나는 "어휴 응큼해" 라고 말했지요. 하지만 이제 자신이 생겼 습니다. 아니 당신을 믿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인형의 입술 같다는 당신의 그런 말 한마디 마저도 아름다운 사랑의 메시지로 느껴집니다 오늘은 향기 좋은 칵테일 한잔을 마셔 봅니다. 음악을 함께 듣겠 다면서 내 옆으로 다가온 당신을 나는 그냥 보고만 있을수 없습니다. 당신의 눈을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내 입술이 떨립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우리 두 사람, 그렇게 첫 키스의 전주곡을 연주 했습니다..

사랑*그리움♤ 2009.01.09

약속해 줄 수 있겠니? - 雪花 :박현희

약속해 줄 수 있겠니? - 설화:박현희 난 너밖에 모르는 바보라서 너 이외에는 어느 누구도 사랑할 수가 없나 보다. 너보다 소중한 것은 없기에 세상 모든 것을 다 준다 해도 너와 바꿀 수는 없어, 우리에게 남은 날들이 얼마나 될지는 몰라도 너만 사랑하다 죽을 수 있다면 아무런 여한이 없을 거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우리 사랑 변치 않겠노라고 마지막 눈 감는 순간까지 함께 하겠노라고 너 나와 약속해 줄 수 있겠니?

사랑*그리움♤ 2009.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