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37

스스로 이겨내기 - 선묵혜자

자신에게 어떤 괴로움이나 아픔이 있다면 남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이겨내야 합니다. 마음이 우울하거나 하는 일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는 고요히 앉아 마음을 가라앉혀 보세요. 서서히 문제의 근원이 보이고 해결책이 보일 것입니다. 흙탕물이 가라 앉으면 물이 맑아지는 것처럼... *선묵혜자의[그대는 그대가 가야 할 길을 알고 있는가]중에서 -

격언*명언글⊙ 2013.04.25

지금 귀한 줄 알고 살아야 합니다.

☆°지금 귀한 줄 알고 살아야 합니다°☆ 이만한 남편, 이만한 아내가 이 세상에 없어요. 지금 귀한 줄 알고 살아야 합니다. 부부가 같이 살 때는 ‘네가 있어 내가 행복하다’ 라고 생각하며 살고, 헤어지게 되면 ‘너 없어도 나는 잘 산다’ 이렇게 되어야 인생이 행복해질 수가 있습니다. 혼자 있으면 자유로워서 좋고, 같이 있으면 같이 있어서 좋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혼자 있으면 외로워서 못 살겠다 하고, 같이 있으면 귀찮아서 못 살겠다고 합니다. 인생을 그렇게 힘들게 살 필요가 없어요. 관점을 바꾸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 법륜스님 -

나눔*좋은글♤ 2012.07.06

만물의 이치 - 사마천

🌿만물의 이치 - 사마천🌿 凡編戶之民 (범편호지민) 대개 서민들은 富相什則卑下之 (부상십즉비하지) 상대방의 부(富)가 자기 것의 10배가 되면 그를 욕하게 되고 伯則畏憚之 (백칙외탄지) 100배가 되면 그를 두려워하고 千則役 (천즉역) 1000배가 되면 그의 밑에서 일을 하게 되고 萬則僕 (만즉복) 10000배가 되면 그의 노예가 되는데 物之理也 (물지이야) 이것이 만물의 이치입니다. *사마천[사기]중에서 -

격언*명언글⊙ 2009.05.14

자신의 정신을 새롭게 하라..

자연의 힘으로 또 인위적으로 자신의 정신을 새롭게 하라. 사람의 심성은 매 칠 년마다 변한다고 한다. 그러니 자신의 취향을 개선하고 더 고상하게 가꾸어라. 처음 태어나 칠 년이 지나면 사람의 정신에는 분별력이 들어선다. 그러고 나서 매번 칠 년이 지날 때마다 새로이 완성된 품성이 들어선다. 이 자연적인 변화를 주시하고 이를 힘써 도와주라. 이십 세에 이르면 사람은 공작이요, 삼십 세에는 사자요, 사십 세에는 낙타, 오십 세에는 뱀이요, 육십 세에는 개, 칠십 세에는 원숭이가 되고, 팔십 세가 되면 아무것도 아니다. *좋은 글 중에서-

격언*명언글⊙ 2009.05.12

황희 정승의 미소

황희 정승의 미소...^^ 세종대왕의 마음이 한때 불교 쪽으로 기울어진 적이 있었다. 조선 통치 사상은 유교였는데, 왕이 불교에 마음이 기울었음을 알고 유생들이 항의했다고 한다. 먼저 유생들이 성균관에서 시위했고 간언 하던 집현전 학사들도 이에 호응하여 집현전을 비우기에 이르렀다. 이 소식을 들은 세종 임금은 황희에게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집현전 학사들이 모두 나를 버리고 갔으니 장차 어찌하면 좋겠소" 그 후에 황희 정승은 몸소 여러 학사의 집을 찾아가서 집현전에 나오기를 간청하며 돌아다니기에 이르렀다. 그러던 어느 날 길거리에서 젊은 학사를 만나 설득하다가 봉변을 당하고 말았다. 정승의 지위에 있으면서 왕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했다고 크게 꾸짖는 것이었다. 그런데 황희 정승은 빙그레 웃기만 했다고 한..

나눔*좋은글♤ 2009.04.28

너무 완벽하면 친구가 없다..

너무 완벽하면 친구가 없다 너무 완벽하게 보이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지나치게 깨끗한 물에는 고기가 살기 어렵고 완벽한 사람에겐 동지보다 적이 많기 때문입니다. 칠뜨기나 팔푼이 맹구 같은 사람이 오랜 세월 동안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보다 잘난 사람보다는 조금 모자란 사람에게 더 호감을 갖기 때문이랍니다.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지 않을 것 같은 사람 너무나 완벽하여 흠잡을 곳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존경의 대상은 될지언정 사랑의 대상이 되기는 어려운 법이죠. 예로부터 지나치게 맑은 물에는 고기가 살 수 없다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완벽하게 보이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어딘가 조금 부족한 사람은 나머지를 채워주려는 벗들이 많지만 결점 하나 없이 완벽해 보이는 사람에겐 함께 하려는..

나눔*좋은글♤ 2009.04.14

내가 알게된 참 겸손..

내가 알게된 참 겸손 책을 읽다가'겸손은 땅이다'라는 대목에 눈길이 멈췄습니다. 겸손은 땅처럼 낮고 밟히고 쓰레기 까지 받아 들이면서도 그곳에서 생명을 일으키고 풍성하게 자라 열매맺게 한다는 것입니다. 더 놀란것은 그동안 내가 생각한 겸손에 대한 부끄러움 이었습니다. 나는 겸손을 내 몸 높이로 보았습니다. 몸 위쪽이 아닌 내 발만큼만 낮아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겸손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내발이 아니라 그아래로 더 내려가는 것 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밟히고, 눌리고, 다져지고, 아픈것이 겸손이었습니다. 그 밟힘과 아픔과 애태움 속에서 나는 쓰러진채 침묵 하지만 남이 탄생하고 자라 열매맺는 것이었습니다. 겸손은 나무도, 물도, 바람도 아닌 땅이었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나눔*좋은글♤ 2009.04.13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조미하

힘든 일 생기거든 가장 어려웠던 때를 떠올려라 그때를 기준 삼아 잘 이겨낸 것을 기억하라 갑자기 별거 아닌 일처럼 마음이 가벼워진다 "그 힘든 일도 이겨냈는데 그 시절도 견뎠는데 이까짓 거 별거 아니야"라고 신기하게 마음이 편안해지고 일의 실마리가 풀리며 거짓말처럼 해결된다 훗날 돌아보면 괜히 겁먹고 고민했구나 싶고 또 힘든 일 생겼을 때 당당하게 이겨낼 수 있다..

나눔*좋은글♤ 2008.12.12

바쁘다고 그리움까지 잃고 살지는 말자..

바쁘다고 그리움까지 잃고 살지는 말자 바쁘다고 그리움까지 잃고 살지는 말자 편리함에 떠밀려 그리움까지 버리지는 말자 가슴언저리에그리움 하나씩은 두고 살자 언제부턴가 그대 눈망울을 기억하게 되고 웃음소리와 목소리까지 기억하지만 시간이 기억을 갉아 먹을까봐 마음은 까맣게 타들어 갑니다 순간의 그리움을 사랑이라 착각하지 말아라 사색의 아침으로 시작한 하루 붉게 타들어가는 저녁 노을처럼 날마다 그렇게 타들어 갑니다 심장아, 다시는 섣부른 감정에 뛰지 말아라 행복했던 기억이 한 조각쯤 남아서 니가 나를 그리워 해준다면 그 마저도 행복할 것 같아 당신의 사소한 행동 아무렇지 않게 느껴지던 말투들 하하 거리고 웃던 웃음소리 하나하나 모두가 그리워지는 깨어진 유리삼킨듯 손대는 그리움마다 가슴 패어 가는데. 외로움과 그..

나눔*좋은글♤ 2008.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