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마티스 1869~1954 1869년 프랑스 동북쪽에 있는 카토 칸브레지 지방의 중류층 가정에서 태어난 마티스는 뒤늦게 예술가로서 출발한다. 그는 파리에서 몇 년 동안 법률을 공부한 두 법률 사무실의 서기가 된다. 그러던 중 그는 1890년 맹장 수술을 받고 요양생활을 하는데 이 때 회복의 따분함을 잊게 하기 위해 어머니가 선물한 물감 상자가 그의 인생을 바꾸어 놓는 계기가 되었다. 마티스가 미술 학교에서 귀스타브 모로를 알게 되고 모로의 도움으로 1895년 화가로서의 꿈을 이루게 된다. 1905년 인상주의가 잃어버린 구성의 단단함을 그림에 복귀시키려던 세잔의 영향과 고갱, 고호의 영향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