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예방 하는 7가지 생활수칙과 음식들●
1. 담배를 피우지 마라.
암 사망자의 33%, 폐암 사망자의 약 85%가 흡연과 관련 있다. 40세 이상 남성 12만명을 장기
추적한 결과, 하루에 담배 25개비 이상을 피운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 후두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90배, 폐암은 7배 이상 높다. 위험도는 담배 피운 기간에 비례해 올라간다.
하지만 금연을 한 뒤 10년 후에는 흡연을 계속한 사람에 비해 폐암 발병률이 절반으로 준다.
15년 후에는 6분의 1로 감소한다. 반면 간접 흡연도 발암성이 있는데, 남편이 하루에 20개비 이상을
피운 부인은 비흡연자의 부인에 비해 폐암 사망률이 2배 높은 것으로 보고된다.
2. 지방과 칼로리 섭취를 절제하라.
미국암학회가 일반인 90만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비만일 경우 암사망률이
남자는 14%, 여자는 20% 정도 더 높았다. 체질량 지수가 30 이상인 사람은 직장암이 발생할 위험도가
남자에서 1.78배, 여자에서 1.44배 높다. 체질량 지수는 체중(㎏)을 키제곱(㎡)으로 나눈 값을 말한다.
특히 운동량이 부족한 사람은 그 위험도가 더욱 상승된다. 세계 암 연구기금에서는 암 예방을 위해
체질량 지수를 18.5에서 25 이내로 유지하라고 권장했다.
비만과 관련이 있는 암은 유방암·자궁 내막암·대장암·전립선암 등이다.
3. 과일·채소 및 곡물류를 충분히 섭취하라.
당근·차·쑥갓·미역 등에 많은 베타카로틴은 산화방지, 발암억제, 암세포 증식 억제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E는 항산화 작용이 강해 정상세포의 손상을 막는다.
비타민 A와 C도 발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일·채소에는 섬유질이 많아 대장암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매일 채소와 과일을 다양하게 먹으면, 모든 암 발생의 20%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과일과 채소로 하루 총 에너지 섭취량의 7% 이상을 유지하고,
곡류 등 식물성 음식으로 45~60%를 유지한다. 정제된 설탕은 10% 이내로 제한한다.
붉은 살 육류는 10%를 넘지 않으며, 대신 생선과 닭 살코기 등이 권장된다.
곡류는 도정이 덜된 형태가 영양분과 섬유질량이 많다.
4. 과다한 알콜 섭취를 삼가라.
알콜은 구강·목·식도 등에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또 에너지원인 체지방을 고갈시켜 체력을 떨어뜨리며, 면역기능까지 저하시킨다.
특히 술을 담배와 함께 하면 더욱 나쁘다.
흡연 또는 술로 인한 식도암 위험률은 약 6배 정도 상승하나,
이를 동시에 하는 사람은 위험률이 40배 이상 높아진다.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주민은 알콜 농도가 높은 브랜디를 마시는 습관이 있는데,
이곳에는 식도암 발생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독한 술이 구강 및 후두, 식도 등의 점막세포를 상하게 하기 때문이다.
5. 너무 짜고 맵거나, 태운 음식을 피하라.
위암은 짠 음식이나 소금에 절인 음식이 위점막을 손상시켜 암 발생이 촉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시아와 북·서유럽 등 음식을 짜게 먹는 나라들은 위암 발생률이 미국보다 2~3배 높다.
특히 숯불에 가열해 검게 탄 식품에서는 여러 가지 발암물질이 생성된다.
발암물질은 조리온도가 높고, 조리시간이 길수록 그 양이 증가한다.
또한 녹말 등 탄수화물이 탄 음식에도 발암성 물질이 나온다.
소금의 양은 하루에 6g을 넘지 않아야 한다.
6. 적당한 운동을 하되 무리하지 마라.
1주일에 5일,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암 예방 효과가 있다.
운동이 적정한 체중을 유지시키고,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또 운동을 하면 혈중 철분이 감소돼 조직에 손상을 줄 수 있는 활성산소의 생성을 막아준다.
또한 배변활동을 촉진시켜 대장암 발생 가능성도 줄인다.
운동 강도는 속옷이 땀에 젖을 정도가 적정하다.
7.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쁜 마음으로 생활하라.
스트레스는 면역세포의 수와 활동을 떨어뜨려 암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 위험한 생활습관도 암 발생과 관련 있다.
지난해 미국 의학전문지 ‘캔서(Cancer·암)’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자식을 잃은 부모 2만1062명과 그렇지 않은 부모 29만4000명을
대상으로 1980년부터 16년에 걸쳐 암 발생을 조사한 결과,
아이를 잃은 어머니에서 암 발생률이 18% 높았다.
특히 암에 걸린 어머니들의 65%가 폐암으로, 이들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흡연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생활습관에 의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스트레스 정도가 심한 남성에서 전립선암 종양 수치인 ‘전립선 특이항원’이 3배 더 높게 나타났다.
(자료=김성·삼성서울병원 외과 교수, 김병식·서울아산병원 외과 교수, 의학전문 기자 입력 : 2003.06.10)
●암을 예방하는 음식●
1) 우유 :
우유를 많이 마시는 것이 암의 예방, 특히 위암의 예방에 도움 이 된다. 우유는 만성위염이나
위궤양에 걸리는 것을 방지할 뿐 아니라, 만 일 걸렸을 경우에도 악화되는 것을 막아주고 치료에
도움이 된다. 이것은 우유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나 화학성분이 좋은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우유를 마시는 횟수가 적고, 장아찌나 김치와 같은 짜고, 맵 고,
자극성이 강한 음식을 많이 먹으면 위암의 발생률이 그 만큼 높아진다.
2)당근 :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의 발표에 의하면 당근쥬스가 위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능을 지녔다고 했다.
또한, 영국 노위치 식품연구에서도 최 근 당근에 많이 들어있는 베타 카로틴이라는 물질이
항암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당근의 뿌리에는 카로틴, 엽산, 리그린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들의 성분들이 인체의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그러므로 당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암의 예방뿐만 아니라 암환자의 식이요법으로도 아주 좋다.
당근을 요리할때는 좋은 식용기름으로 요리하면 카로틴의 흡수를 높일 수 있다.
당근에 식초를 많이 치면 카로틴이 파 괴될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며, 당근을 그냥 복용하면
카로틴의 흡수량은 현저히 떨어지지만 섬유질 성분의 파괴가 적어 장에는 상당히 도움이 된 다.
3)마늘 :
마늘은 맛이 매우 맵고, 강한 자극이 있는 식품이다. 마늘의 주 성분은 알리신인데,
알리신은 지방간 억제작용, 종양의 예방과 치료의 효능을 가진 물질이다.
마늘은 유선암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며, 실험적 으로도 암세포에 대하여 아주 강한
억제작용이 나타난다. 중국에서는 마늘에서 추출한 물질을 주사액으로 만들어 각종 암 치료에
응용하고 있다. 그러므로 마늘은 암세포를 억제하고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상당히 큰 식품이 다.
마늘을 생것으로 먹으면 위염이나 위궤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굽거나 삶아서 먹어야 한다.
평소 건강한 사람도 하루에 마늘을 한쪽씩 구워 먹으면 보양 강장제로도 좋고 암을 예방하는데도 좋다.
4)감자 :
감자는 암, 소화기 질환, 성인병의 치료와 예방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감자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칼륨, 철분, 비타민, 탄수화물, 단백 질, 섬유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감자는 위점막을 강하게하여 위를 보 호하는 작용이 탁월한 식품이다.
감자는 위암 간암의 치료에 좋은 식품으로, 감자를 복용하는 방법은 아침 저녁으로 식사 한시간 전에
녹즙을 내어 복용하거나 구운 감자로 복용한다. 감자 속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 륨이
암치료에 중요한 물질이다. 감자를 즙을 내어 먹으면 고혈압에도 도움이 된다.
5)콩 :
콩은 자연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콩에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질, 비타민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콩은 식물성 단백질의 공급원으로도 중요할 뿐아니라,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지방간의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이 되며 당뇨병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또 여성의 골다공증을 억제하는 작용도 한다. 성분 중에 제니스테인은 암세포 의 증식을
억제시키는 동시에 정상세포의 분열을 촉진시킨다. 암세포가 종 양 덩어리로 성장하려면
무수히 많은 모세혈관을 증식시켜야 하는데, 제니 스테인은 암세포의 혈관 증식을 억제시켜
암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으며 백혈병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콩을 발효시켜서
만든 된장은 위액 생산을 촉진할 뿐아니라 위벽을 보호하고 위점막에 항암물질이
달라붙지 못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6)현미 :
현미에 붙어 있는 배아에는 많은 영양분과 함께 항암물질이 들어 있고, 특히 다량으로 들어있는
비타민 B1, B2가 간접적인 항암작용을 하고 있다. 배아는 왕성한 생명력을 상징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모든 종류의 새싹은 우리 인체를 활력있게 하는 원천이 된다.
특히 식물의 어린새싹은 이런 의미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무의 새싹, 보리의 새싹,
옥수수의 새싹, 죽순등은 왕성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서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암작용도 가지고 있다. 또 현미식은 체내의 노폐물을 원활히 배출해주며 장의 점막을
자극하여 대변을 잘 보게하는 작용이 있다.
암학회에서 권장하는 도정하지 않는 곡물은 바로 현미와 같은 곡물을 말하는 것이다.
현미식을 할 때 주의하여야 하는 것은 농약을 많이 사용하지 않은 벼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미식을 한다고 하면서 자칫 잘못하면 농약 특히, 유기수온에
오염된 현미를 복용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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