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슬픈 눈물 감추고
글/오두영
여기는 달빛과 별빛 언제나
은빛 물결 위에 춤 추던 곳
저 바다 자욱한 안개 속에
그대와의 이별이 웬말인가
지난 날 부르던 사랑의 노래
아직도 내 가슴 울려주는데
슬픈 눈물 감추고 돌아서서
이제는 아득히 떠나야 하네
그대여 가시는 걸음 마다에
주님이 지켜주실 줄 믿으니
그대와 잠시동안의 이별임을
천년을 하루같이 기다리겠네
서로 만나 하나 되는 그날엔
우리의 참사랑은 영원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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