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야 어쩌란 말이더냐 ... 受天/김용오
파도야
파도야
어쩌란 말이더냐
밴지 꽃의 슬픈 사랑을
봄은 소리없이 오는데
오셔야 할 당신은
아니오고
사무치듯 만개하는
당신의 잔영들만
가슴에 남아 이리도
부서지고 부서지는
파도였습니까
파도야
파도야
어쩌란 말이더냐
은하수 언저리에 묻어둔
슬픈 사랑의 전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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