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음 생애는
賢松♥장현수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
유난히 크게 귓전을
울리는 어둔밤
홀로 깜박이는 가로등
불빛사이로
홀로 떨고 있는 작은 영혼을
보내지 못하는
슬픈 가슴에
한방울
두방울
파랗게 물들어
세상보다 큰 멍울을 새기며
우리 다음생애는
니가 내가 되고
내가 니가되어
다시 만나자
다 주지못한
다 받지못한 이 사랑
이마음을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사랑의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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