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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할정보]크리스마스 트리 유래

행福이 2006. 12. 10. 12:51

 

크리스마스 트리 유래

 

첫번째 유래는

성탄에 널리 유행하는 “크리스마스트리"의 관습은 고대 "애굽"에서의
동지제(冬至祭) 때   쓰던 나뭇가지 장식 또는 로마의 축제 행렬에서 쓰던 촛불을 단
월계수 가지 장식 등 옛날의 성목(聖木) 숭배 사상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또, 유럽인들도 흔히 나무를 숭배해 나무 숭배는 그들이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뒤에도
스칸디나비아인들의 관습 속에 남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들은 악마에게 겁을 줘서
쫓아내기 위해 새해가 되면 상록수로 집과 헛간을 꾸몄다고 한다. 나무를 이용한 척사의
풍습은 우리가 동지에 팥죽을 먹는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할 수 있다.

 

두번째유래는

예전 로마인의 설날이었던 1월 1일에 사람들은 자기 집을 푸른 나무와 등불로
장식했고, 자녀들과 가난한 사람에게 선물 을 주었다구 한다. 이때 튜튼족이 갈리아,
브리튼과 중앙 유럽으로 침입해 들어오면서 게르만족과

크리스마스 축제 의식들이 위의 관습들에 융합되게 되었다고한다.
이에 음식과 모임, 크리스마스 이브(Christmas Eve)날 벽난로에 때는 장작, 크리스마스
케이크(Christmas cake), 전나무 장식, Christmas 선물, 축하 인사등이 이 축일을
기념하는 행사가 되었다. 그리고, 중세 이래로 생존의 상징인 상록수가 크리스마스의
최대의 장식물이 되었다. '영원한 생명'의 상징으로 상록수나 이를 이용한 화환, 화관을
쓴 것은 이집트인, 중국인 그리고 히브리인의 고대 관습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세번째의 유래는

독일의 마틴 루터 킹목사가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전나무가 빼곡히
들어서 있는 산길을 눈쌓인 겨울밤에 걸어가고 있었는데 어두웠던 주위가 달빛에
밝아지면서 아름다운 빛을 전나무로부터 목격하게 되었다.
그것은 전나무에 쌓였던 눈들이 달빛에 반사되어 아름다운 빛을 비추게 된것이다.
달빛에 반사되어 아름답기 그지없는 눈빛을 쳐다보든 루터 목사는그곳에서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섭리를 발견하고 집으로 전나무 가지를 갖고와 별과 촛불등으로 장식을 했는데
그후 하얀 눈대신 아름다운 꼬마 전등으로 장식을 하여서 달빛에 반사된 눈빛을
대신하여 아름다운 트리를 만들게 되었고, 지금은 눈대신 솜을 사용하기도 한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담겨있는 진정한 뜻은 바로 반사되는 눈의 역활과 하늘의
광명(생명의빛)  의미다. 생명의 빛인 그리스도의 빛을 받아 다시 세상을 향해 반사시켜서
어두움을 밝히는것이 바로 기독교인들의 사명이다.
크리스마스 트리’로 전나무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8세기경의 선교사 ‘오딘’과 관련이 있다.
그 당시에는 떡갈 나무에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야만적인 충습이 있었다구 한다. 그래서
오딘은 이 같은 악습을 중지시키기 위해 전나무를 가리키며 “이 나무 가지를 집에 가지고
돌아가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라”고 설교했다고 한다. 이것이 크리스마스 트리에
전나무가 사용되게 된 동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