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고운무게 .. 이 효녕
눈이
오는날 꽃씨 물고서
반가운 소식 안은 까치처럼
그대가 둥둥 떠다닌다
생각 끝에 매달린 내 마음도
모두가 그대 사랑 뿐이다
우리 사랑은 ,
그림자가 되어 가벼운
듯 하지만 너무 무겁다
내 가슴에 가득 넘치며,
지금은 먼 곳에 낙엽이 되는 이여
창 밖 하늘에 별이 되어
차가운,
이마 위에 뜨는 이여
언제나 그대 그리워
그 무게로 너무 기울어도우리가,
나눈 사랑의 무게는
그대의 몸보다 더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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