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사랑에 눈물나지 않게 하소서..김영달
두 마음 맞대어 꽃잎을 뿌려대니
사방 천지가 기쁜 사랑입니다
두 몸이 하나로 묶여 햇살에 놓여지니
잡초보다 질긴 사랑입니다
우리에겐
단 하나의 길 만이 있어
헤어짐 없는 꽃길을 열어 제치고
두려움 없는 사랑의 키스를 나눕니다
슬픈 사랑은 땅속깊이 쑤셔넣고
우리들의 사랑으로 덮어 버립니다
슬픈 사랑은 푸른 강물에 띄우고 사랑의 노를 저어
저 멀리 갈매기 바다로 떠나 보냅니다
당신 바라볼수 있어 행복 합니다
당신 느낄수 있어 기쁨 입니다
당신 사랑할수 있어 숨쉴수 있습니다
두려운 마음 하나 있으니
당신 마음 변하여 슬픈 사랑으로 내가 울지 않기를 소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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