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언*명언글⊙

꿈이 있기에 - 김희중

행福이 2007. 7. 12. 08:59

꿈이 있기에 - 김희중


나라고 하여  
왜 쓰러지고 싶은 날들이 없었겠는가.  

맨 몸뚱이 하나로
가장 밑바닥에서 부대 끼면서  

때로는
포기하고 싶었고,
쓰러지고 싶었고,  

나 자신을
버리고 싶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나를 버틸 수 있게 했던 힘,  

그것은 바로
스스로에 대한 사랑과 긍지였다.  

그리고
아주 오래 전부터
꾸어 왔던 꿈이었다.  

꿈은

나를 어둡고 험한 세상에서  

빛으로 이끈 가장 큰 힘이었다.

- 김희중 -
'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