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기에 - 김희중
나라고 하여
왜 쓰러지고 싶은 날들이 없었겠는가.
맨 몸뚱이 하나로
가장 밑바닥에서 부대 끼면서
때로는
포기하고 싶었고,
쓰러지고 싶었고,
나 자신을
버리고 싶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나를 버틸 수 있게 했던 힘,
그것은 바로
스스로에 대한 사랑과 긍지였다.
그리고
아주 오래 전부터
꾸어 왔던 꿈이었다.
꿈은
나를 어둡고 험한 세상에서
빛으로 이끈 가장 큰 힘이었다.
- 김희중 -
'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
중에서
'격언*명언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침울한, 소중한 이여 - 황인숙 (0) | 2007.07.14 |
---|---|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남긴 후회 5가지-브로니 웨어 (0) | 2007.07.13 |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 박세니 (0) | 2007.07.11 |
마음의 릴레이 - 현진 (0) | 2007.07.09 |
생각 깊은 나무 - 신영복 (0) | 2007.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