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외로움♤

슬픈 종이배 - 仁海:박원화

행福이 2007. 8. 27. 15:05

슬픈 종이배 - 仁海:박원화


띄울 때는

잘 떠있다가

조금 흘러가서는

젖기 시작하여

결국은 님 계신

바다에도 도착 못하고

가라앉는 것을 알면서도

오늘도 또 보냅니다.

솟구치는 그리움을

어쩔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