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월부터 한국중부발전 자체 예산 7925억원으로 현재 가동 중인 4·5호 발전기(총 387.5㎿ 규모) 인근 지역을 파 들어가 지하 30m 지점에 500㎿ 규모 발전기 2대를 설치한다.
땅 위에는 60m 높이 굴뚝과 행정건물·조정실 정도만 남길 계획이다.
숲과 공연장, 스포츠레저 시설 등을 갖춘 공원으로 조성해 관광 명소로 만들 예정이다.1930년에 지어진 서울화력발전소 규모는 한강변 11만 9454㎡를 차지하고 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