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니야!
지금은 싫습니다.
그대 보내는 것,
지금은 싫습니다.
온몸이 움츠려들고
손발이 시려워서가 아니라.
마음이 추울까 염려함입니다,
지금은 안됩니다.
그대 잊는 것,
지금은 안됩니다.
애써 간직하고 보듬으려 하여도
훗날 그때는 어느새
내가 추억으로 남기 때문입니다.
- 정우경, '지금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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