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보고 싶은그대 2 .. 용혜원
그대를 생각하면 할수록
더 사랑하고 싶어집니다
이젠 소낙비처럼 쏟아지는
열정적인 사랑보다
이슬비처럼 젖어드는
잔잔한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삶은 동행하는 이가 있어야 행복하기에
날마다 그대가 더 보고 싶습니다
환하게 웃는 그대 모습을 보면
내 마음은 금세 어둠 속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밝아집니다
그대와 함께 있으면
내 마음엔 꿈이 가득해지고
내일을 힘차게 살아가고 싶은
용기와 힘이 넘쳐납니다
이제는 순간순간 변하는 사랑보다
언제나 변함없이 서로를 지켜줄 수 있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모두 떠나가고 잊혀지는 삶 속에서
한순간 달콤하고 감미로운 사랑을 하기보다는
그대만은 운명처럼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내 가슴에 새겨두고 싶은 사랑이기에
날마다 바라보아도 더 보고 싶어집니다
'사랑*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시]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말 없어요 / 류경희 (0) | 2008.03.08 |
---|---|
벚꽃에 관한 시모음 (0) | 2008.03.08 |
[사랑시]날마다 보고싶은 그대 1 .. 용혜원 (0) | 2008.03.07 |
[사랑시]날 좀 꼭 껴안아 주세요 .. 권 연수 (0) | 2008.03.05 |
[사랑시]별빛 사랑..(靑路)청로 (0) | 2008.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