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쩌귀 사랑...정일근
울고불고치사한 이승사랑일랑 그만끝내자
다시태어나서 우리한몸의 돌쩌귀로 환생하자
그대는 문설주의 암짝이되고
나는 문짝의 수짝되어
그문열리고 닫힐때마다
우리뜨겁게 쇠살부비자
어디 쇠가 녹으랴만 그쇠가 다녹을때까지
우리 돌쩌귀같은 사랑한번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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