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그리움♤

그대 그리운 새벽 - 김정래

행福이 2008. 6. 11. 09:54

그대 그리운 새벽 - 김정래



내 가슴에
바다 속 보다 깊은
그리움으로 자리한 그대

잠 덜 깬 새벽
짙은 묵향이 맴돌고
애잔한 음악이 흐르는
나만의 작은 공간에서
또 다시
그대 생각 나서
새벽을 홀로 지키고 있습니다

새벽 바람 소리
내 저린 가슴으로 들어 오니
그대 그리움이 더 한것 같습니다

내 삶의
전부를 차지한 당신
이 새벽
난 당신 외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으렵니다

날 마다
찾아오는 새벽
당신을 마음으로만 느끼며
같이 하고 싶으니까요

사랑합니다
내 하나 밖에 없는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