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만이 부르는 무서운 질병들☆
1.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등의 혈액순환기 질환
비만한 사람은 피부뿐 아니라 내부 장기와 혈관에까지 지방이 축적됩니다.
특히 심장이나 대동맥 주위에 지방이 축적되어 심장박동에 부담을 주며,
혈관에는 콜레스테롤이 과다 함유되어 동맥의 탄력이 감소하고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이 침착되어 혈액 순환에 방해가 되는 것은 물론 모세혈관이
잘 막히거나 파열되는데, 뇌 속에서 파열이 되면 반신불수가 되거나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2. 허리, 무릎, 발목 통증 등의 관절 질환
체중이 심하게 증가하면 허리, 무릎, 발목, 발바닥 등에 과도한 무게가 가해져
통증이나 부담을 느끼게 되는데 심할 경우 관절이나 관절 주위의 인대에
충격을 주어 관절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성장기의 비만으로 골격이
체중을 받치기 위하여 지나치게 굵어진 경우 비만 치료를 철저히 하여
체중 감소가 있다 해도, 굵은 뼈대와 골격 그리고 관절은 그대로 유지되어
체형은 여전히 보기 싫은 상태로 남아 있게 됩니다.
3. 비만성 당뇨
음식물에서 과다 섭취한 탄수화물이 당분으로 변한 다음 미처 에너지화 하지 못하거나,
혈액 속의 많은 당분이 인슐린 등의 호르몬에 의해 글리코겐으로 미처
합성되지 못해 혈액 속에 고농도로 녹아 있을 때,
또는 이미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이 생리적으로 더 이상의 지방 축적을 거부함으로써
인슐린 호르몬 대사에 이상이 생겨 고혈당으로 당뇨증상이 나타납니다.
4. 간장에 미치는 부작용
과도한 당질, 지질 등이 지방으로 변환하여 간장에 축적될 때 간의 기능이 전반적으로
저하되는 지방간이 되기 쉽고 담석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5. 피부에 미치는 부작용
피부층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되면 피부가 팽창하는데, 이때 확장될 수 있는
한계를 넘으면 남녀를 불문하고 피부가 터집니다. 특히 하복부, 엉덩이,
허벅지종아리 등의 피부가 터져 보기가 흉하며 더구나 여고생, 처녀들은 임신이나
출산의 경력이 있었던 것으로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사타구니, 겨드랑이, 발가락 등의 피부는 공기가 통하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접촉되어 무좀, 습진 등의 피부병이 생겨나고 악취를 풍겨 주위 사람에게
고통을 주고 본인 스스로도 고민에 빠집니다.
6. 여성의 불임증
비만한 여성은 대사성 호르몬과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임신에 장애가 되기도 하며,
설사 임신이 되었다 하더라도 정상적인 임산부보다
임신중독, 난산, 요통 등의 부작용이 야기될 확률이 더 높습니다.
7. 부부간의 애정도 식히는 비만
비만한 사람은 쉬 피로하고 잠이 많아져서 성욕 또한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남자는 비만으로 인한 당뇨증세가 많아서 겉으로는 성적인 힘이 넘치는 것 같아보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며,. 뿐만 아니라 비만한 체형은 상대방에게
성적 욕구를 감소시키며 성행위 도중에도 흥미와 관심을 떨어지게 하고
무거운 체중은 남녀 서로를 쉬 피로하게 만듭니다.
8. 정신적.사회적인 면에서의 부작용
비만한 사람은 앞에서 언급한 여러가지 이유로 육체적으로 쉬 피로하고 나태해지며
정신적으로는 자기콤플렉스에 쉽게 빠져 우울증, 신경과민질환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처음 보는 사람이나 많은 사람들 앞에서는 대인 기피증, 우울증, 공포감,
자신감 결여 등의 증세를 보이고, 집안에 들어와서는 만만한게 식구라고 부모나
형제자매 아니면 배우자에게 밖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짜증과 신경질로 풀어
집안분위기를 우울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다. 또한 똑똑하고 능력이 있어도
그것과는 상관없이 그 반대로 보이기 쉬워 체중조절을 하는 것이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심장질환 및 고혈압 ◀
여러 보고에 의하면 비만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협심증, 심근경색증을 유발시켜 급사 및
심부전증 등의 순환기계 질환을 유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만인중 남자의 경우 체중이 10% 증가하면 혈압이 평균 6.6mmHg 상승되며, 비만인이
비만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고혈압이 될 가능성은 3배나 높아져 고혈압의 유병률도 높아짐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 고지혈증 ◀
비만인 경우 비만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고중성지방혈증이 될 가능성은 남자 2.2배 ,
여자 2.8배이며, 고콜레스테롤혈증이 될 가능성도 여자 비만군에 비해서 1.9배에 달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비만인의 고지혈증은 유전적으로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비만이
체내에서 지방대사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중성지방의 증가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 당뇨병 ◀
비만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비(非)비만인의 4.5배나된다. 당뇨병은 여러 원인에 의해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제대로 이용되지 못한 경우 발병되는데 체지방이 많으면 인슐린
저항력을 높여 인슐린을 제대로 이용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비만인 경우 당뇨병의 발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담석증 ◀
비만인의 담낭질환 (담석증, 담낭염 등) 유병률은 비(非)비만인에 비해 2.6배에 달하는데ㅣ
이현상은 여자 비만인에 있어서 더 뚜렷합니다.
중증 비만환자의 90%에서 수술시 담낭질환이 발견되었으며, 담낭질환에 의한 사망률도
더 높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 신장질환 ◀
비만인 경우 동맥경화나 고혈압으로 인한 신부전이 올 수 있으며 , 신장 주변에 비정상적인
지방이 축적되면서 정상적 신장기능이 저하되는 '지방신장'이 되기도 합니다.
▶ 정신적 문제 ◀
비만인 경우 외모 및 건강의 손상 , 각종 합병증으로 인한 결근 빈도의 증가,
대인관계의 감소, 취업의 어려움, 결혼 및 성생활의 제한 등에 기인하여 불안이나 우울증의
소견을 많이 보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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