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둠이
밀려와 나 당신..
너무 보고픔에
환하게
촛불을 밝혀서 둡니다,
그리고...
두 눈감고 그댈 그리며
그리운 맘 달래 봅니다
밤하늘엔...
초롱초롱
별들이 당신의 눈빛인 양
빛나고 있습니다.
그대 그리운 밤엔...
촛불하나 켜놓고 밤을
잊은 듯 그렇게 하염없이
당신을 떠 올려봅니다,
사랑해요...
사랑해요...
내 그리운 이 당신이여
나의 천사인 그댈 이 밤
내내 창밖을
응시하며 기다려봅니다.
그대 그리운 밤이면..
바람결에 흔들려
타들어가는 촛불처럼
내 가슴도 까맣게 타들어갑니다.
그댈...
기다리게 하는 나
당신을 사랑합니다 너무너무...

'사랑*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이별하고 - 양애희 (0) | 2008.06.30 |
---|---|
담고 있어도 그리운 사랑 - 윤보영 (0) | 2008.06.30 |
사랑할 시간만 남겨두렵니다 - 이준호 (0) | 2008.06.27 |
비와 인생 - 피천득 (0) | 2008.06.27 |
그대를 만나는 꿈을 꾼 날은 - 용혜원 (0) | 2008.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