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그리움♤

먼 훗날에 - 이정규

행福이 2008. 8. 13. 11:59

 먼 훗날에 - 이정규  

 

그대와의 만남이
먼 훗날이 되어도
밤하늘 반짝이는 별처럼
내 그리움도 아름답기만 합니다


은은한 향기품은 신비의사랑
그대 고운 미소는
정지된 내 가슴에
어둠을 밝혀주는 촛불입니다


사랑하는 님이여
나에게로 오실때는
그리움에 물들은
제 가슴을 살짝 밟고 오시기를


먼 훗날에
그 날을 위해서
사랑의 만찬을 준비하여
그대를 맞으리


              내가 사랑하는 님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