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도
견뎌야 할 사랑이 있습니다.
내 키 만큼 그리움이 커
뛰어 넘지 못 하지만
달콤한 키스의 향기는
이내 눈물로 승화 됩니다.
한 번 안아 주고 훌쩍 떠나는
그런 사랑이 아니길 바랍니다.
하루 24 시간
또 긴 하루 하루
기다린 시간 만큼
안아 주는 사랑이길 바래봅니다.
오늘도 아무 말 없이
너를 보고싶어 하는 그리움을
숨어서 태연한 척 미소지어봅니다.
행복했던
순간이 시들까싶어
핑크빛 분홍의 애뜻한 사랑을
가만히 덮어 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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