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잊는 걸 어떡하나요 - 신미향♡
지워야 하는 그리움속에
뽀얀 물 안개처럼 피어나는
내 못 잊을 사람아
기다리지 않아도 스미는
이 계절의 쓸쓸함은
그대 잊어야함을 새기지만
자꾸만 그리움으로
아파오는 그대를 나 어떡하나요.
세월 흐르면
그리움도 변할 줄 알았는데
먼 산 기다림의 골짜기에서
한떨기 못 지울 꽃으로 저려오는
그대를 나 어찌하나요
접히지 않는 가슴
이렇게 시리도록
그대 보고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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