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보내며 - 賢智:이경옥♡
저만치 떠나가는 너를 본다.
더듬는 기억도 아스라이
비취는 달 그림자에
너는 미소마저 숨겼구나,
어두움속에 헤메는 그리움은
울지 못하는 눈물로 남아
양 어깨에 내려 앉는 이슬마냥
겹겹이 쌓여
한 줄기 외로움이 되어간다,
별 하나 산 위에 보이면
너를 보낸 슬픔에 잠겨
목이 메이는 흐느낌이 되어도
내 마음 닮아 울지 못하는
메 말라 가는 꽃 한송이라 여겨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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