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외로움♤

아무 말 하지 말고.. 조금도 미안해 하지 말고-원태연

행福이 2009. 6. 17. 12:45

 

 

아무 말 하지 말고.. 조금도 미안해 하지 말고-원태연


 
우리의 추억을 버리기는 아까우면
그 마음을 전당포에 맡겨줘

언제 찾으러 온다는 말도 말고
나를 생각하라는 것도 아니야
 
시계 따위라 생각하고
가끔 불편할 때 생각해

필요하면
그 정도로 네가 약해져 있으면

그 때 찾아 줘
아무 말 하지 말고
조금도 미안해 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