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이별하던 날 - 박종식
너를 아픔으로 배웅하고
뒤돌아 서던 날
하늘도 그렇게 슬피울며
내마음 가리지 못하고
아픔처럼 온통 하늘만 가린채
가슴 파헤쳐
온 몸으로 통곡하며
너의 무덤 뒤로하고 돌아서던 발길
가슴 에이는 아픔
끝내 난 마음 비우지 못하고
가슴에 너를 묻고
한 많은 세상 힘들게 살아
내 生 마감하는 날
그때에 네 곁으로 찾아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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