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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질식·곰팡이 주의
땅콩, 호두로 대표되는
견과류는 특유의 맛과 영양이 있는
몸에 좋은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견과류에는
땅콩(땅콩은 두류에 속하지만),
호두 외에아몬드, 피스타치오,
피칸, 마카다미아넛, 캐슈너트, 잣,
밤,도토리, 해바라기씨 등이 있는데
이들은 불포화지방산,
오메가-3 지방산,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등의 열량은 높아
몸에 좋은 지방을 갖고 있다.
견과류의 가장 큰 특징은
이름이 말해주는 대로
단단한 껍질에 안에 먹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땅콩의 경우 피땅콩이라고 해서
겉껍질 채 판매하는데
까먹는 재미로 사 먹기도 한다.
그러나
이 영양덩어리 음식을 섭취할 때
조심해야 할 것이 한 가지 있으니
그것은 바로 곰팡이 오염이다.
견과류에 흔한 대표 곰팡이가
Aspergillus인데 그중에서도
Aspergillus flavus라는 종은
아플라톡신이라는
곰팡이독소를 생산한다.
아플라톡신은 천연독소 중
가장 강력한 것 중 하나로서 암,
특히 간암 유발인자이다.
아플라톡신 중독증에 의한 피해는
사람뿐 아니라 가축에서도
종종 발생하였다.
이 곰팡이는 견과류를 수확하여
저장하는 중에 발생하는데
공기 중에 떠돌다가 또는
견과류의 과피에 묻어 있다가
곰팡이 생장에 좋은 환경이 되면
증식하여 독소를 만들어낸다.
곰팡이 증식에 좋은 환경이란
고온다습으로 섭씨 25도 이상,
습도는 높을수록 좋다.
그러나 곰팡이가
살지 못할 정도의 고온이라 해서
한번 생성된 독소가
없어지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독소가 열에
매우 안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견과류를 안심하고
먹기 위해서는 우선
견과류의 보관을 잘해야 한다.
견과류는 시원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고 오래 두지 않는다.
겉껍질과 속껍질,
내용물에 거무튀튀한 반점이
보이거나 좋지 않은
냄새가 나면 먹지 않는다.
의심스러운 견과류는
다시 볶아 먹지 않고 견과류의
껍질을 만진 손으로
다른 음식을 집어먹지 않는다.
장마 등 여름철에는 특히
견과류가 눅눅해지기 쉬우니
조금만 더 식품안전에 조심하는
것이 맛있게 먹고 건강한
여름 나기에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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