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착한 가격’모범업소에 인센티브 팍팍

[자치구] 마포구, ‘착한 가격’모범업소에 인센티브 팍팍

편집국, 2012-03-05 오전 10:48:16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착한가격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선정해 지원하고자 한다.
신청은 21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며, 최근 3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없고,
지방세 체납이 없는 업소로써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난 외식업, 이·미용업소,
세탁소 등 개인 서비스 업소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선정기준은 ▲가격 수준 ▲가격 안정 노력 ▲친절도 와 청결도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등이며 ▲사회봉사 여부
▲특정 계층 또는 세대에 할인 여부에 따라 가점이 부여된다.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민간인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현지 실사단이 평가를 시행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거쳐 마포구청장이
모범업소를 최종적으로 지정한다.
모범업소에 선정되면 기업은행, 신한은행,
새마을금고 신용보증기금 등을 통해 대출금리와 보증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범업소 안내와 홍보,
종량제 쓰레기봉투 등 행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마포구에는 현재까지 22개 업소가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등록되어있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가 마포구 홈페이지(www.mapo.go.kr)
『공고』란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지역경제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팩스(☎02-3153-8599)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