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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귤껍질 활용법 10가지

행福이 2006. 3. 6. 09:17

▣귤껍질 활용법 10가지▣

 

1,빨레를 희게하는 표백제로 쓴다. 흰 빨레를 삶을때 귤과 빨레를 함께 삶는다.
2,발의 무좀퇴치에 좋다. 귤껍질을 불에 태우면서 그연기를 발에 쏘여준다.
   여러번 해주면 무좀이 개선된다.
3,귤의 과육과 함께 귤 마멀레이드를 만든다.
4,귤껍질에는 항암제가 들어 있음으로 차로 우려내 마시면 좋다.
5,감기에 걸렸을때 귤껍질과 생강을 넣고 푹 달여 끊여 마시면 좋다.
6,귤껍질 삶은 물로 바닦을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난다.
7,컵을 비롯한 사기그릇을에 때가 끼어 있을때 귤껍질 안쪽에 소금을 묻혀 닦아내면
   깨끗해 진다.
8,귤껍질로 사기 그릇을 닦으면 윤기가 돈다.
9,귤껍질을 손이나 얼굴에 문지르면 피부가 매끄럽고 부드러워 진다.
10,귤즙을 머리헹구는 린스제로 쓰면 머리결이 부드러워 진다.
 
추운 계절이 되면 피부는 거칠어지고 탄력이 없어진다. 이것은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에 수분을 빼앗겨 혈액 순환이 좋지 않게 되어 피부의 신진 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실내 난방이 피부를 건조시켜 갖가지 트러블로 고민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피부의 건조를 막고 신진 대사를 원활히 할 수 있는 가장 손쉽고 효과가 큰 목욕법이 귤껍질(진피)을 이용한 목욕법이다. 귤껍질은 그 향의 산뜻한 방향 성분이 피부에 자극을 주어 모세 혈관의 혈액 순환을 왕성하게 해 준다. 따라서 피부 표면의 스트레스가 풀리고 내장의 작용이 활발해진다.
귤껍질에서 침출된 리모넨이란 정유 성분은 피부를 아름답게 해 주는 작용이 크다. 이 성분은 피부 표면의 수분 증발을 막아 주는 엷은 막을 만들어 윤기와 보습 시간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 또한, 근육이 굳어서 생기는 뻐근한 통증이나, 동상, 습진, 가려움증, 아토피성 피부염등의 피부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귤껍질 목욕법을 통해 마사지를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피부의 신진 대사가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귤껍질 목욕을 하려면, 먼저 귤을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다음 가위나 칼로 가늘게 썬다. 이것을 통풍이 잘 되는 음지에서 말려 가제 주머니 속에 두 주먹 정도 넣고 입구를 묶어 둔다. 그리고 욕조에 물을 받은 다음 이 가제 주머니를 띄운다. 정유 성분은 물에 잘 녹지 않으므로 욕조에 들어갈 때 잘 저어 주고 욕탕 안에서도 가끔씩 저어 준다.
 
◈귤껍질차◈
 
진피는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주는데 폐기와 비기를 잘 통하게 하고, 구역질과 열이 나고 갈증, 기침이 있을 때 사용한다.
  
 
재료의 약성
 
진피(陣皮)란 감귤의 껍질을 말린 한방약이다. 집에서 감귤을 먹기 전에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겨 말리면 충분히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진귤피(陳橘皮)라고도 한다. 아직 덜 익은 파란 과피는 청귤피라고 하며, 황숙한 과피를 진피(진귤피)라고 한다. 진(陳)은 노숙(老熟)의 뜻을 가진다. 성분은 정유 ·헤스베리딘이다.
  • 옛날에는 귤껍질에서 안쪽면의 흰부분만을 긁어내어 그것을 귤백이라 하였고 귤백을 제거한 나머지부분을 귤홍이라 하여 따로 갈라쓰기도 하였는데 귤백은 주로 비위를 보하고 귤홍은 주고 담을 삭인다.
  • 한의학에서는 채취 후 1년 정도 경과한 향기가 강한 것을 상품(上品)으로 취급하며, 방향 고미 건위제 외에, 진토(鎭吐) ·진해 ·거담제로서 1일 5∼10g을 사용한다.
  • 비위의 기가 울체되어 입맛이 없고 소화가 안되며 배가 아프며 토하거나 설사하는데, 습담이 있어 가슴이 두근거리는 데에도 쓰인다.
  • 현대의학에서는 방향성건위약으로 위염, 소화 불량, 등에 쓰며 기침 가래약으로 쓴다.
만드는 법
 
⊙ 재료
진피 20g / 물 300㎖
⊙ 끓이는 법
  • 진피는 감귤의 껍질을 말려 만든다.
  • 진피를 물에 씻어 차관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 물이 끓으면 불을 줄여 은근하게 더 끓인다.
복용 및 활용법
 
국물만 따라 내어 설탕이나 꿀을 타서 마신다. 생강을 약간 넣어 끓이면 더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