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바보 삼형제가 달력을 보고 있었다.
막내가 달력에 쓰인 한자를 자랑스럽게 읽는다.
막내왈~
月(월) 火(화) 水(수) 木(목) 金(김) 土(토) 日(일)
그러자 둘째가 막내의 뒤통수를 치며.
바보야! 그건~ 김,이 아니라 금,이야
둘째왈~
月(월) 火(화) 水(수) 木(목) 金(금) 土(사) 日(일)
이번에는 첫째가 둘째를 쥐여박으며 말한다.
멍청아! 그건. "사, 가아니라 토 야...
첫째왈~
月(월) 火(화) 水(수) 木(목) 金(금) 土(토) 日(왈)
이광경을 보고 있던 아버지가 혀를 끌끌 차며 말했다.
너희들!~ 한자 실력이 왜 그모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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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가서 (玉)왕편좀 가져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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