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말에는 꽃이 핀다 - 서영아 다정한 말에는 꽃이 핀다. 잘했다. 고맙다. 예쁘구나. 아름답다. 좋아한다. 사랑한다. 보고 싶다. 기다린다. 믿는다. 기대된다. 반갑구나. 건강해라. 이런 초록의 말을 건네자. 누군가의 가슴속에 하루 종일 꽃이 피어난다. 당신은 그의 기분 좋은 정원사가 되는 것이다. *네이키드 소울, 서영아 - 깜찍*이쁜글◇ 2011.03.09
너와 함께 사랑 나누고 싶어 - 도현금 너와 함께 사랑 나누고 싶어 - 도현금 너무도 그리우면 마음이 설레이다 못해 성난 파도처럼 일렁이며 팔짝팔짝 뛰고 싶어지는 거니? 가슴이 허전하고 쓸쓸하며 어느 땐 뭉클하고 울적하며 어느 땐 환장하게 싶게 누군가가 그리운 거 있지 그런데 그럴 때마다 너의 고운 모습들이 마음에서 그려지고 눈앞에서 아른거리는 거야 그리곤 마냥 보고 싶어 미치겠거든. 나 이렇게 내버려두면 정말 미칠 수가 있을까? 그래도 너와 함께 사랑한 번 찐하게 해 보고 미쳐도 미쳐야 할 텐데. 이별*외로움♤ 2010.04.11
보고싶어 - 다미소 보고싶어 - 다미소 온통 흰눈으로 뒤덮은 세상 부연하게 드리운 하늘이 울부짖는 모습을한다 간간이 내리는 하얀눈사이로 밝게 웃음지며 다가오는 그리운 얼굴있어라 소록소록 가슴에 피어나는 보고품이 가슴속에서 용트림하며 촉촉히 눈시울을 적셔온다 마음은 온통 당신곁에 머물어도 하얗게 내린눈에 미끄러움있어 발길이 무겁다 두 눈속에 그려진 당신의 마음은 따뜻하게 전해오는데 무자게 보고푼 사람은 저만치 서서 종종 걸음이구나 목소리로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살아있음에 만남을 기다리는 기쁨으로 피어나는 마음있어도 참 좋은사람.당신이 오늘따라 많이도 보고싶어! 이별*외로움♤ 2010.01.20
당신은 한 줄기 바람이었습니다 - 雪花:박현희 당신은 한 줄기 바람이었습니다 雪花:박현희 예고도 없이 퍼붓는 소낙비처럼 어느 날 갑자기 내 마음의 틈새를 비집고 들어와 사랑의 둥지를 튼 당신을 마치 사랑의 마법이라도 걸린 듯 나로서는 도저히 거부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 태양이 둘이 될 수 없듯이 내게도 사랑은 결코 둘이 될 수 없었기에 운명처럼 다가온 당신을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끊임없이 괴로워해야만 했습니다. 서로 놓치고 싶지 않은 인연이었기에 난 당신에게 친구와 우정을 원했지만 당신이 원한 건 오직 사랑뿐이었지요. 서로 행복과 안녕을 기도하며 친구처럼 연인처럼 아름다운 삶의 인연으로 거듭날 수도 있을 텐데 그것이 그리도 어려운 일인지 우린 끝까지 자신의 주장만을 내세우며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기에 끝내 불행할 수밖에 없었는지도 모릅니.. 사랑*그리움♤ 2009.12.26
그립고 보고프면 - 용혜원 그립고 보고프면 - 용혜윤 그대가 보고픈 날은 시간의 틈새로 그리움이 흘러내립니다. 마음이 여린 나는 그대를 생각하며 울 때도 많았습니다. 늘 내 곁에 와 머물고 내 마음을 흔들어놓는 그대를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몸이 아픈 날은 그대의 순한 눈망울이 자꾸만 내 가슴에 파고들어 진한 그리움에 빠져버립니다. 그대가 보고픈 날은 모든 길을 다 걸어서라도 그대 곁으로 가고 싶습니다. 내 마음이 항상 그대에게 기울어 있기에 그대 곁에 남고 싶습니다. 그대를 보고 있으면 내 마음에 그대의 미소가 번지기 시작합니다. 사랑한다 말못하고 보낸것이 두고두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다음 세상에선 우리 이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때 그대를 다시 만나면 사랑한다는 말을 제가 먼저 하고 싶습니다. 그대가 그리운날... .. 이별*외로움♤ 2009.11.05
사랑해 - 장세희 사랑해...장세희 저 에머랄드빛 하늘보다 저 찬연한 별들보다 저 향긋한 꽃들보다 나에겐 네가 더 아름다워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아니 잠을 자다가도 문득 미소가 피어나 네 꿈을 꾸다가 보석보다 돈보다 명예보다 나에게는 네가 더 존귀해 고마워 정말 고마워 너를 사랑할 수 있게 이 세상에 와주어서 고마워 늘 변함없이 변변찮은 나를 아껴주는 너의 따스한 마음 고마워 그런 너에게 지금껏 아무것도 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오늘 나 너에게 꼭 해주고픈 말이 있거든 내가 너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야 이리와 살며시 귀기울여 줄래 사랑해.... 이별*외로움♤ 2009.05.30
당신의 사랑이.. 당신의 사랑이.. 당신의 웃음이, 내겐 기쁨이 됩니다. 당신의 눈빛이, 내겐 설렘이 됩니다. 당신의 가슴이, 내겐 기댐이 됩니다. 당신의 모습이, 내겐 사랑이 됩니다. 당신의 고통이, 내겐 불안이 됩니다. 당신의 이별이, 내겐 눈물이 됩니다. 당신의 감정이, 내겐 아픔이 됩니다. 당신의 기억이, 내겐 고통이 됩니다. 당신의 추억이, 내겐 슬픔이 됩니다. 당신의 바램이, 내겐 부담이 됩니다. 당신의 슬픔이, 내겐 이별이 됩니다. 당신의 사랑이, 내겐 마지막이 됩니다. 깜찍*이쁜글◇ 2009.02.25
기억될수 있는사람.. 모두에게 좋은 추억만을남기는 그런사람이고 싶다.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좋은 사람이었다고 그렇게 기억될 수 있는 사람.. +:+:+:+:★ⓗⓐⓥⓔ ⓐ ⓝⓘⓒⓔ ⓓⓐⓨ★+:+:+:+: 깜찍*이쁜글◇ 2009.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