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커플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 남자가 군대를 가게 되요..
남자가 군대에 가서 열심히
국방에 충성을 하는동안
여자는 다른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남자는 탈영을 하죠..
그 여자가
다른 남자와 결혼식을 하고..
신혼여행을 가기
위해 공항에 들어서는 순간...
그 탈영한 남자가 앞에 나타나죠..
헌병들이 총을 겨누고
그 남자 주위를 뺑 둘러싸요..
그 남자가 자기 품에서
무언가를 꺼내려는 순간..
어느 한 헌병이
총을 꺼내는줄 알고..
그 남자를 향해서 총을 쏜거예요...
그러나...
정작 그 남자 품에서 나왔던건...
총이 아니였습니다...
바로 이쁜...장미 꽃다발 이였죠...
총을 맞아 피 흘리며
쓰러지면서 까지..
그남자는..
그 여자에게..다가가..
꽃다발을 전해주며..
눈에는 눈물을 흘리고...
입가에는 슬픈 미소를 지으며...
한 마디 합니다...
부디 행복하라고...
자기는 괜찮으니까....
죄책감 같은건..
느낄 필요 없다고....
*좋은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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