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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피마자의 약리작용과 효는효과

행福이 2007. 1. 29. 10:50

 

피마자의 약리작용과 효과


*아주까리  ( Castor bean, 학명: Ricinus Communis L.)

피마자는 대극과 Ricinus communis L.의 한해살이 풀이다.
흔히 시골에서 '아주까리'라고도 부른다.
일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하고, 인도와 소아시아가 원산지인 재배식물이다.
잎을 피마염, 종자 기름을 피마유, 뿌리를 피마근이라고 부른다.
맞이 달고 매우며 평하다. 독이 있고 피마근은 약간 따듯하고 싱겁다.

 

피마자의 효능

 

피마자는 종기를 삭이고 독소를 빼낸다. 설사시키는 작용이 강하다.
피마엽을 각기, 해수, 음낭종롱에 좋고, 피마근은 진정해경, 거풍산어에 좋다.
피마자는 종기 초기, 옴, 버짐, 악창, 경부림프절염에 짓찧어 환부에 붙이고
변비에 효력이 신속하나 독성이 강하여 함부로 사용할 수 없다.
중풍으로 인한 구안와사, 반신불수에 활용되며, 화상의 치료에 관하여
중국의 고의서 '양생필용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피마자에는 지방유가 40-50퍼센트가 함유되며, 주성분은 ricinine, ricin과
유독한 단백질 acidicricin, basicricin 등이 들어있다.
피마자는 십이지장 내에서 지방을 분해시켜 설사를 일으키게 한다.
피마자유는 복통과 설사를 유발시켜, 피부윤활 작용을 일으켜 피부염과 기타 피부병에 활용된다.
피마엽 약침액은 심장의 수축력을 중가시킨다.
8-9울에 개화하며, 원 줄기는 높이 2-5m정도로 자라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표면에 털이 없다.
호생 하는 잎이 엽병이 길고 엽신은 지름 30-60cm정도로 방패 같고 손바닥처럼 5-11개로 갈라지며,
표면은 녹색 또는 갈색이 돌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원줄기나 가지 끝에 달리는ㄴ 길이 20cm정도의 총성화서에 위에는 꽃이 달리고 밑에는 암꽃이 달린다.
삭과는 3실이고 종자가 1개씩 들어 있으며 겉에 가시가 있거나 없다.

종자 1000개의 무게가 약250g정도이다.
상용이나 종실용으로 심고, 연한 잎은 말려서 식용하기도 하고 종자의 기름은 포마드, 윤활유,
인쇄잉크, 인주등의 원료로 이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