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외로움♤

천년의 그리움..이효녕

행福이 2007. 9. 8. 10:45

 

천년의 그리움..이효녕  


하루를 살아도 그리운데
그대의 별이 되려고 
천년동안 사랑하려고 하네 
 
너무도 보고 싶어
어둠을 지나
꿈으로 가는 길 
기억 속에 잠긴 
추억이 낙엽으로 내린 뒤 
얼굴 내미는 그대의 별
밤이 깊어 더 기다려지는 얼굴
천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을 텐데 
 
가슴 가득 고인 그리움 
은하수 강물로 흐르다가
가슴이 녹아 모두 없어진 다음
천년이 지나야 지워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