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육십 오일 당신이 그립습니다-김철현
해가 비치는 날이면
환하게 웃어주던 당신의
미소가 그리워지고
잔뜩 흐린 날이면
힘겨워 아파하던 당신의
얼굴이 떠오르고
비가 오는 날에는
슬픈 눈물 흘리던 당신의
눈망울이 생각납니다.
때로는 맑은 날 혹은 흐린 날
어쩌다가 비가 오는 날에도
변함 없이 그리운 것은
일 년 삼백육십 오일
내 가슴엔 언제나 당신의
모든 것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별*외로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 용혜원 (0) | 2008.07.08 |
---|---|
세상에서 가장 슬픈 가슴앓이 .. 이정하 (0) | 2008.07.07 |
나 지금 너무 아파요 - 박현희 (0) | 2008.06.26 |
소낙비 쏟아지듯 살고싶다 - 용혜원 (0) | 2008.06.23 |
흐린날의 그리움 - 이준호 (0) | 2008.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