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하면 아프다고
그냥 이유 없이 아프다고
차라리 상처가 있어 아프다면
아프다고 핑계나 대지요.
가슴이 아픈데 보여 줄 수 없고
아파서 몸 저 누울 수도 없어요.
혼자 별을 보고 울기도 하고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몸을 맞기다가 쓰러지기도 하고
어떻게 들어 내놓고
아파할 수가 없어 더 아파요.
상처가 있어 아프다면
그대에게라도 달려가
투정 부릴 텐데.
사랑은 이렇게 참으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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