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나눔방☆

조각자(주엽)나무의 영양성분과 효능

행福이 2022. 9. 8. 23:33

🦚*조각자(주엽)나무와 성분*🦚


우리나라 토종의 콩과
낙엽교목으로 꽃은 6월에
연한 녹색으로 잎겨드랑이,
가지 끝에서 총상 화서를 이루며
빽빽하게 달려 피고,
열매를 조협(皁莢)이라 하는데,
조협 나무가 변하여
주엽나무가 되었습니다.

특징으로 줄기와
가지에 잔가지가 변형된
튼튼한 가시가 있는데,
조각자(皁角刺)라고 하여
옹종, 악창과 문둥병,
뇌졸중 등에 쓰입니다.
본종과 줄기,
잎이 거의 같아 혼동되는
조각자나무가 있는데,
조각자나무는
약재로 쓸 목적으로
중국에서 수입하여
심고 있는 나무로
본종의 열매는
꼬투리가 비꼬여 있고,
가시의 횡단면이
약간 납작한 반해
조각자나무 열매는
꼬투리가 곧바르며
가시의 횡단면이 둥급니다.
전북 고창 중산리에 나이 200년,
키 8m, 줄기둘레 두 아름이
조금 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보호수인
본종이 있습니다.
조각자 나무로는
경북 안강 독락당에
이언적 선생이 심었다는
나이 500년, 키 15m,
뿌리목 둘레가 세 아름이 넘는 천년기념물이 있습니다.

🦚*조각자(주엽) 나무의 효능*🦚


혈관청소

피를 잘 돌게 하고 부은 것을
내리고 고름을 빼고 풍을 없애며
독을 풀어준다고 합니다.

조각자(가시)

종기를 삭이고 ,
종양을 터지게 하여
종기 뿌리를 배출시킨다고 합니다.
다른 약재의 성분까지도
종기에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여 주어서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여
준다고 합니다.
피부 중독을 풀어주고
외용약으로도 응용이 되어서
살충의 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조협(열매)

거담 작용과 해수, 천식,
객담(가래)이 잘 나오지 않고
기도가 불편한 증상, 폐결핵,
폐농양, 만성기관지염 등에 좋습니다.

변비(열매)

변비 증상에 가루를 내어 쓴다.
독성이 있으니
전문이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조각자나무 15~20g 물 2L를
2/3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잔 정도
복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조각자(가시)와 닭발을
푹 고아 먹으면 관절이나
허리 통증에 효과 있다고 합니다.
남용은 금물이며
임산부는 복용을 금 합니다

류머티즘

건조한 콩꼬투리 10g 또는
가시 10g을 1일량으로 전복한다

부인병, 대하증,

산기(疝氣), 요통(腰痛)에
콩꼬투리 10g을 전복한다

편도선염

말린 잎과 콩꼬투리를
합하여 20g을 달여서
1일 3회로 나누어 마신다.

옴, 습진, 무좀치료

콩꼬투리를
달인 물로 목욕을 한다.
약탕(藥湯-병의 치료를 위하여
약품을 넣은 세탕(洗湯)은
콩꼬투리 5개 정도를
수건을 반으로 접어서 만든
주머니 속에 1/3 가량 넣어서
1.8ℓ의 물에 5분간 끓여서
그 煎汁을 주머니와 함께
목욕탕 속에 넣는다.

신경통

목질(木質)에 생기는
말굽버섯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고,
1 일령 15g을 전복한다.
동시에 煎汁을 이용하여
더운 찜질(온 엄법)을하면
통증이 사라지고 아주 편하게 된다.

종기

씨와 줄거리를 뺀 깍지를
곱게 찧어 양조식초에
개어서 어환 부에 바른다.

연성하감
(성교에 의한 전염성 궤양)

열매의 깍지를
하루 10g씩 달여
3회로 나누어 마신다
가래가 목에 걸려 배출되지
않는 증상에 효과가 크다.
소염작용이 있어 부스럼에 사용한다

*다음 뉴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