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좋은글♤ 1435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운다.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내가 한 일은 몸에게 감사하고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어라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라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은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니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리라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

나눔*좋은글♤ 2006.02.27

사랑에 관한 예쁜글

사랑이란, 오래 갈수록 처음처럼 그렇게 짜릿짜릿한 게 아니야. 그냥 무덤덤해지면서 그윽해지는 거야. 아무리 좋은 향기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나면 그건 지독한 냄새야. 살짝 사라져야만 진정한 향기야. 사랑도 그와 같은 거야. 사랑도 오래되면 평생을 같이하는 친구처럼 어떤 우정 같은 게 생기는 거야. - 정호승 - 오늘은 당신 생일이지만 내생일도 돼.. 왜냐하면 당신이 오늘 안 태어났으면.. 나는 태어날 이유가 없잖아. - 은희경 - 죽음이나 이별이 슬픈 까닭은.. 우리가 그 사람에게 더 이상 아무것도 해줄 수 없기 때문이야. 잘해주든 못해주든.. 한 번 떠나버린 사람한테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사랑하는 사람이 내 손길이 닿지 못하는 곳에 있다는 사실 때문에.. 우리는 슬픈거야 .. - 위기철 - 잊으..

나눔*좋은글♤ 2006.02.25

한결 같다는말 - 배은미

한결같다는 말 - 배은미 한결같다는 말, 그런 말 들어본 적 있으세요? 그 말, 참 듣기 어려운 말 일수도 있는데 어떠세요? 한결같은, 그 모습과 한결같은, 그 마음으로 누군가의 마음을 감동시켜 본 적 있으세요? 아직 살아야 할 날이 많아 감동시킬 시간도 많은 듯하여 이제부터 감동시키실 거라구요? 나는 아니면서, 상대에게 한결같지 못함을 탓한 적은 없었나요? 사람이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는 최대의 감동은 한결같음이란 생각이 드네요. 사람과 사람이 나눌 수 있는 최대한의 사랑도 한결같음 이구요. 늘 사람다운 사람을 그리워 하는 인연님 들의 마음을 알아요. 그건... 결국! 한결같은 사람을 만나지 못했거나 내가 한결같지 못했기 때문에 오는 결과일 수도 있단 생각해 보셨어요? 사람과 사람사이, 한결같은 이의 ..

나눔*좋은글♤ 2006.02.24

당신이란 이름이 참 좋와요 - 이미란

당신이란 이름이 참 좋아요 - 이미란 나의 기쁨 나의 슬픔 나와 함께 동반해 주는 당신의 속내가 내 맘 같아서 당신이 참 좋아요 부르면 한달음에 달려 와서 마법의 왕자 되어 내 맘 점검해 주는 당신의 든든함이 참 좋아요. 당신은 내 안에 있고 난 당신 안에 있어 서로 떨어질 수 없는 분신이지만 당신과 함께 있어 참 좋아요. 한눈 한 번 팔지 않고 내 안에서 태어나는 당신 수 만번 불러도 질리지 않고 매일 만나도 늘 반가운 얼굴 당신의 모습이 참 좋아요. 지금 이 순간에도 소중한 당신을 만나서 당신이란 이름이 참 좋아요!!

나눔*좋은글♤ 2006.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