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하는 내 사랑 - 김정호 ☆잊지 못하는 내 사랑 - 김정호☆ 하루도 빠짐없이 그대를 잊게노라 다짐했건만 갈 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그대의 향기 길 잃은 갈대가 되고 말았습니다. 언제나 편안하고 언제나 다정한 그대 한순간 그대 가슴에 안 기울 때 포근함과 행복함은 내 생애의 모든 것을 잃는다 해도 아까움이 없이 사랑을 하였는데 그리움을 멀리한 체 한여름의 땀방울과 함께 그대의 사랑을 파아란 하늘에 떠있는 흰구름 그리고 평화로움을 가득 않고 살아가는 새처럼 그대를 놓아주려 했는데 길가에 핀 코스모스 향기 시원한 가을바람 함께 다가오는 그대의 사랑 내 마음 갈대가 되어 다시금 그대를 그리워하고 사랑을 하려는 날 용서하세요 이별*외로움♤ 2009.09.11
언제나 함께하는 그대와 나 - 심미란 언제나 함께하는 그대와 나 - 심미란 때론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언제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그대와 나 고단한 삶에 지쳐 서로 힘겨워할때 서로 믿고 의지하며 서로의 어깨를 토닥여주면서 서로 격려 해주고 위안의 말로써 힘과 용기를 북돋어주며 언제나 마음편히 어깨를 기댈 수 있는 그대와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사랑*그리움♤ 2009.09.10
고맙다...친구야. 고맙다 친구야!! 손 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 내라는 말 잘 한다는 말 한 마디가 고맙다. 물 이 모자란다고 당장 숨 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세상과 타협할때 세상을 이해할때 세상에 홀로설때 끝없는 반복인 인생에 항상 내곁에 힘이되어줘서 고맙다 친구야... 깜찍*이쁜글◇ 2009.09.04
그대 잘 계신가요 - 김설하 그대 잘 계신가요....김설하..♡˚ 놓친 손 남은 지문이 지워도 지워지지 않았던 가슴 가장 깊은 저 안에 걸어둔 사연을 꺼내 그대에게 안부를 묻습니다 그대 잘 계신가요 ... 애써 잊고자 하지 않았고 떠오르는 얼굴 애써 지우지 못하였던 막막한 눈동자에 그리움이 걸리면 창 밖엔 슬픔으로 얼룩진 비가 내렸습니다. 그리움이 스며들고 보고픔에 젖은 눈물로 가 닿은 사랑이 또 그렇게 젖는데 그대 잘 계신가요... 사무치도록 그리움이 침묵하는 동안에도 슬픔의 볼모가 되어 오랜 세월 장지문을 열어두었습니다.. 그대 잘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여전히 웃는 다정한 얼굴 만지지 못할 풍경으로 걸릴까봐 입을 봉하고 맘속 안부로 대신합니다 그대! 여전히 잘 계신가요... 사랑*그리움♤ 2009.09.03
더 빨리 흐르라고 강물의 등을 떠밀지 말아라..장 루슬로 다친 달팽이를 보게 되거든, 도우려 들지 말아라. 그 스스로 궁지에서 벗어날 것이다. 당신의 도움은 그를 화나게 만들거나 상심하게 만들 것이다. 하늘의 여러 시련 가운데서 제 자리를 떠난 별을 보게 되거든, 별에게 충고하고 싶더라도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라. 더 빨리 흐르라고 강물의 등을 떠밀지 말아라. 강물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장 루슬로 - 격언*명언글⊙ 2009.09.02
희망의 스위치를 올리자...최윤희 컴컴한 방이 있다. 거의 죽어 있는 방이다. 그런데 누군가 스위치 하나만 찰칵! 올려 준다면 그 방은 거짓말처럼 살아난다. 환하게 빛난다. 사람의 가슴도 똑같다. 살다 보면 우리를 찾아오는 무수한 절망들,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 바로 그 순간 빨리 '희망의 스위치'를 올리자. 찰칵! - 최윤희의 《유쾌한 행복사전》 중에서 - 격언*명언글⊙ 2009.08.27
비교 - 친위 살아가면서 남과 비교하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높은 사람과 비교하면 자신이 비천해지며 아랫사람과 비교하면 스스로 교만해집니다. 남과 비교하는 것은 마음이 불안정하고 자유롭지 못하다는 증거이고 대부분 사람들은 자아를 잃고 원래 가지고 있던 은은한 향기를 감추는 것과 같습니다. - 친위의[괜찮아, 잘 될거야]중에서 - 격언*명언글⊙ 2009.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