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놓고간 그리움
그렇게..
그냥 가셨나요 작은 돌이라도
하나 던져 알리시던지
헛기침이라도 한번 해보시던지
그것도 아니면 작은 소리로
불러 보기라도 하시지 창문까지
열어젖힌 나를 냥 문닫게 만들었나요
당신 시린발
그냥 보낸 이마음 어떡하라고요
당신 정말로 바보중에 바보군요
아침에 일어나보니처마밑에
당신이 놓고간 그리움 고드름 되어 걸렸네요
당신 그리움마음아파 내 목에 걸었습니다.
그리움이 고드름 되어
고드름이 목걸이가 되어 당신
그리움을 녹이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시린마음 시린발 내 가슴에
모두 다 녹이고 가세요..
*좋은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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